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회장 지선묵 목사)은 24일 한강식당에서 새해 감사예배와 친교의 시간을가졌다.
지선묵 목사는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라는 표어를 소개하며, 대접을 받기 보다 존경을 받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총무 임헌묵 목사를 편집인으로 2024년도 증경회장단의 사진 및 에세이집 출간을 계획하며, 취지는 2023~2024 증경회장단의 모임 사진들과 글을 모아 연감을 만든다고 밝혔다.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나눔의 시간과 지선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시간 등을 통해 회원간 안부와 교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협법에 대해서는 우리가 세우고 지켜야 될 법을 지켜가야 되며, 반면 은혜롭게 지켜가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자 등 회원간 활발한 의견 나눔이 있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범 목사의 인도로 정인량 목사가 ‘기억에 남는 사람들’(롬16:13)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차용호 목사의 합심기도, 김양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