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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싱턴교협 신년예배 “감사가 넘치는 새해 – 후회없는 삶으로의 초대”

작성일 : 2024-01-09 22:46
조회수 : 140
작성자 : admin
49대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참석자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 엘리사 목사)는 8일 스프링필드 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2024년 신년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성도, 내빈들의 참석하에 희망찬 새해 인사들을 나누었다.

49대 워싱턴교협 임원들(앞줄 왼쪽부터 배길수, 전찬선, 박엘리사 목사, 최정선, 김진이 권사, 김봉묘, 최재종, 뒷줄 최문종 목사)


1부는 사회 전찬선 목사(부회장), 입례송 워싱턴글로리아하프단(단장 김영란 사모), 대표기도 박상근 장로(올네이션 교회), 성경봉독 김진이 권사(평신도 부회장), 특별찬양 오성미 권사(서울장로교회), 말씀선포 김용훈 목사(열린문 장로교회), 헌금특송 바이올린독주 박예은집사(서울장로교회), 합심기도, 축도 순서로 1부 순서를 마졌다. 2부 하례식은 신년사 및 내빈소개 박엘리사 목사(회장), 축사에는 조기중 총영사, 이택래 목사 (교역자회 회장), 환영인사 이성자 목사(인터네셔널 갈보리교회), 폐회 및 식사기도 지선묵 목사(교협22대 회장)를 끝으로 준비한 모든 순서들을 순조롭게 마쳤다.

말씀을 전하는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


이날  ‘후회없는 삶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말씀 선포를 시작한 김용훈 목사는 “ 어떻게 살아야지 후회 없는 삶이 될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인정 받는 삶이 될때 그것이 바로 후회 없는 삶 인것 같다. 한 번 사는 인생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후회없이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도록 주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며 도움을 청하자.“ 라며 말씀을 이어갔다.

“어떻게 살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으로 그 시대를 밝히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수 있을까?”

첫번째로, 자신의 역할을 알때  비로소 그런 삶을 살수 있다. 세례요한은 오실 메시야를 위해서 길을 닦으며 회개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축복의 메세지가 아닌 사람들이 듣기에 무척 부담스럽고 무거운 메세지를 전하는 길을 잘 감당하였다. 그 역할은 자기가 영광을 얻는 삶이 아니라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목적이라는것을 잊지말아야한다. ‘ 그분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하리라’ 세례요한의 고백속에 그가 걸어온 삶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우리에 수고함은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잊지 말자.

49대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에서 김용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두 번째로, 우리에 또 다른 역할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무대에서 주님이 내려주신 은혜로 세워진 조연이다.  주어진 조연 역활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라는 주연이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연의 역할을 열정적으로 해내야 한다. 우리가 조연을 한다고 해서 세상의 시선이나 성공의 잣대는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이 인생의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높아짐이 아닌 낮아짐이다. 우리가 기꺼이 낮은 자리로 내려갈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 낮은 자리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질문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싸워야할 싸움이다. 하나님을 주연 삼고 우리가 조연으로 살아가는 삶은 절대로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 종을 잊지않고 기억하신다. 올 한 해에도 ‘우리가 이 땅에서 잠시 살면서 하나님 나라가 조금이라도 확장 되는 그 일에 나를 써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고백이 우리모두에 삶 속에의 고백들이 되었으면 한다. “ 라며 말씀을 마쳤다.

축사를 전하는 조기중 총영사


조기중 총영사는 “ 신년하례식에서 여러분들에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올 한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소속 교회들 그리고 지역 동포 사회가 더 번영할 것같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참석해주신 내외빈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에 말을 전한다. 한인교회는 묵묵히 동포사회에 중심적 역활을 해오면서 때로는 교류와 침목의 장소로, 또는 물질과 정신적 지원을 하며 이민사회에 버팀목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동포사회가 더욱 단합하며 그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소속 교회들이 중심적인 역활을 해줄것이라 믿습니다. “ 라고 축사를 마쳤다.

이택래 목사는 “ 화평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고 했다. 교회와 교역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화평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워싱턴 지역에 성도들 교역자들이 올 한해도 화평가운데, 평강하기를 소망한다. “ 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이성자 목사는 “ 귀한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리고, 교단에서 존경받는 박 엘리사 목사님의 49대 교협 회장 취임을 지지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서 기쁘다 “ 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은혜속에 친교를 나누며 202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워싱턴지역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친교 후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워싱턴교역자회 임원들과 이성자 목사)


49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임원명단

회장: 박 엘리사 목사 / 부회장: 전찬선 목사 / 평신도 부회장: 김진이 권사 / 총무: 최재종 목사

서기: 노대준 목사 / 회계: 배길수 목사 / 부총무:이중인 목사 / 부서기: 최문종 목사

부회계: 김봉묘 목사 / 재정이사장: 최정선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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