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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싱턴교협 회장 성탄 메시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희망이십니다”

작성일 : 2023-12-29 22:12
조회수 : 221
작성자 : admin


거룩한 성탄의 축복이 사랑하는 워싱턴지역 온 교회와 동포 여러분들 위에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 속에 아기 예수의 탄생소식은 인류에게 굿 뉴스였습니다. 구유에 누이신 아기는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영원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성탄의 영광이 필요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는 성탄의 평화가 요청됩니다. 가난한 자들의 친구요, 죄인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가난하고, 죄 많은 우리에게 같은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여전히 전쟁이 그치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추워진 겨울에 웃음을 잃은 사람들, 상처받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병들어 괴로워하는 이들과, 하루 하루가 고달픈 인생살이의 어려움은 성탄의 주체이시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희망이십니다.

워싱턴지역 한인교회들은 성탄의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데 세상과 소통의 문을 닫음으로써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교회의 성도들은 성탄을 맞아 베들레헴의 현장으로 다시 눈길을 돌려야 합니다.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오신 주님처럼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오신 주님처럼 연약한 이들의 보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하셨던 주님처럼 교회가 이 땅에서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세상에 빛을 비추고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일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워싱턴지역에 사시는 동포 여러분들에게 가장 커다란 선물로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풍요 속에서 더 빈곤을 느끼고, 소란함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진정한 성탄의 마음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허락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2024년 새해에는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넘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워싱턴지역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박엘리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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