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는 9일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한상인 목사 )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설교 김재동 목사(30대 교협회장)
박엘리사 목사(부회장)의 인도와 손희라 사모의 반주에 맞춰 할렐루아 우리 예수의 찬송 후 김양일 목사(33대 교협회장)의 기도, 문선희 이사(47대 이사장)의 성경봉독, 오성미 권사의 찬양 후 설교에 나선 김재동 목사(30대 교협회장)는 부활 신앙의 3시제(고전15:50-58)를 제목으로 크리스천은 부활을 해석할 때 과거, 현재, 미래 즉 삼재를 동시에 살아내야 한다. 과거는 부활의 확실성, 현재는 내 말을 듣고 또 나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라는 말씀처럼 예수를 믿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능력 있는 삶을 날마다 살아내야 한다. 이어 미래는 상급 심판에 대비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즉 나를 위한 믿음의 의의 열매를 위해 준비하며 사는 삶이 미래를 위한 삶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사모합창단 (이철 목사)이 헌금특송을 부르고 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박엘리사 목사의 인도로 워싱턴지역 교회와 신학교, 동포복음화를 위하여 (정병완 목사, 워싱턴신대원 교수),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윤필홍 장로,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 튀르키예 피해복구와 복음전파를 위하여(박엘리사 목사) 각각 통성으로 기도했다. 노대준 목사(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사모합창단(이철 목사)의 특송, 한상인 목사의 인사, 전찬선 목사(교협총무)의 광고, 이병완 목사(32대 교협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심대식 목사는 코비드가 끝나면서 전쟁과 금융위기로 복잡한 상황에서도 새벽 연합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목회비전캠프를 메릴랜드 소재 스카이크로프트 수양관에서 갖는다.
출처 :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3/04/10/ckcgw-2023-easter-sunrise-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