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는 오는 22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섄틀리 소재 리빙교회(곽재경 목사)에서 인터페이스(INTERFACE)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의 선교를 돕기 위해 목회자들과 평신도 선교 리더를 대상으로 선착순 50여 명을 목표로 한다.
인터페이스 세미나는 현재 112개국에서 35개 언어로 카이로스 훈련을 진행하는 Simply Mobilizing( SM) 프로그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양육되고 구비되어 선교적 교회가 되도록 교회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11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교협 임원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박엘리사 목사는 “교회가 부흥되려면 선교를 해야 하고, 교회가 나갈 방향성 또한 선교”라며 “모든 교회가 참여하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이어 SM 코리안 코디네이션 팀 리더로 참석한 장규석 목사는 분명한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관점에서 선교적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를 나누고 또한 ‘선교적인 교회’,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이 되는지 함께 생각하게 하는 7시간 세미나로 개 교회의 선교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교적 교회 입문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페이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첫 번째 선교적 입문과정인 SM프로그램을 마치고 두 번째 조력자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해 조력자 섬김과 인도훈련을 받고 세 번째 코칭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세미나를 인도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 지역 목회자 중 휄로쉽교회 김대영 목사는 헤드 퍼실리테이터(Head Facilitator)자격을 갖고 있다.
전세계 선교 동원과 훈련을 위해 세워진 Simply Mobilizing International은 국제 선교단체와 연계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동역하고 있다. 한국에는 심플리모빌라이징 한국위원회(대표 류재중 선교사)가 카이로스 코스를 통해 여러 교단, 선교단체, 기관과 대학원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교적 목회, 예비선교사 훈련, 시니어 선교사 재교육으로 섬겼다. 또한 많은 교회에서 선교위원회 훈련, 중직자 교육, 제자훈련, 단기선교훈련 등의 일환으로 섬기고 있다. 북미에서는 SM 한어권 코디네이터 그룹이 지난 2018년 부터 활발하게 여러 지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역 교회 담임목사, 사모들과 목회자, 지역 교회 선교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터페이스 세미나에 초청했다. 강사는 SM 조력자들이 나선다.
선교사이자 워싱턴교협 부서기 최문종 목사는 중앙아시아와 중국에서 십년 넘게 선교사로 사역하고 여러 선교훈련을 받았었는데, 인터페이스와 카이로스 훈련이 21세기에 준비된 가장 최신의 선교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실전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다 채워주는 선교 훈련이고 가장 균형잡힌 선교훈련이다. 이
카이로스가 목회자나 선교사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아주 좋은 훈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열린문장로교회(김요셉 목사)의 후원으로 무료이다.
문의 :선교사 최문종 목사(703-785-0942
등록 링크: https://forms.gle/bXizP5jw8iWKJ24e6
주소: 4465 Brookfield Cooperate Dr #300, Chantilly VA 20171
출처 : Manna24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4/07/12/ckcgw-odpc-interface-sem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