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담임 윤창재 목사)에서 제22회 성탄축하음악예배가 49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 주관, 워싱턴 신학교 협찬(문선희 이사장)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로 최재종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됐고 최정선 권사(재정 이사장)의기도 윤창재 목사(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2부 성탄 축하음악회는
*박선규 (소프라노 솔로 로,반주 손희라) 주기도문, 오 거룩한 밤,
*워싱톤 순복음 제일교회의(지휘 유은경, 반주 구은희, 이기실) 송축해 내영혼, 오 해피데이,
*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반주 손희라)의 은혜, 더 메리크리스마스 폴카,
*와싱톤중앙장로교회(지휘 이영주, 반주 구자혜, 정수영, 플룻 이윤영)의 그날 밤, 강 같은 평화,
*헌금(기도 배길수 목사 회계)특송 새생명교회 이중창(강현성, 김광호, 반주 박국희),
*워싱턴몽골리안교회(반주 에데네줄)의 베들레햄의 별, 오래전 베들레햄,
*워싱턴신학교(지휘 박요셉, 반주 서은애)의 사랑이 오셨네, 넉넉히 이기느니라,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지휘 안영수, 반주 권기선)의 학 더 헤랄드 엔젤 싱,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연합합창(지휘 이영주, 반주 구자혜, 정수영)헨델의 할렐루야를 하고 박엘리사 목사(회장)의 인사와 광고, 김재동 목사(30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박엘리사 목사
김재동 목사
윤창재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의 주인은 예수님이다. 오늘 함께 모여 찬양하며 주께 영광 올리자”고 전했고 박엘리사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성탄축하 음악예배가 워싱턴지역에 사시는 동포 여러분에게 가장 커다란 선물로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풍요 속에서 더 빈곤을 느끼고 소란함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진정한 성탄의 마음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재정이사장인 최정선 권사는 “성탄절에 정말 축하 받으실 분은 예수님 이심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찬양예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성탄축하음악예배에는 6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고 음악으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예수 탄생의 기쁨을 찬양하는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