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Community
후원 사이트
협력 교단 및 기관
언론 사이트

 open forum
자유포럼 게시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상업광고 인신공격, 비방, 욕설 등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김범수
작성일 2019-04-13 (토) 06:08
분 류 오피니언칼럼
ㆍ추천: 0  ㆍ조회: 336   
관계 다이어트
    목회 칼럼
                            관계 다이어트
                                          김범수 목사(워싱턴 동산 교회, MD)
 인생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고, 인간의 문제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의 문제이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 곧 인간관계가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우리말의 사람이라는 말 그 자체가 삶(LIVE)이라는 말도 되지만 사랑(LOVE)이라는 말을 담고 있다. 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한자처럼 사람인(人)이 되어 서로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먹기 위해서 산다고 했다. 그래서 다이트, 없어서 못 먹을 뿐 만일 있다면 모두 다 먹는다(다 EAT)라고 했다. 지금은 다이트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한다. 먹기는 먹는데 “어!”가 있어야 한다. “어! 이거 먹어야 하나? 마나?”  먹을 것은 먹고, 먹을 지라도 골라서 먹고, 먹지 않을 것은 아예 먹지 않는 습관이 다이어! -트이다.
만일 음식의 다이어트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관계가 악화되어서 멀리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 미워하고 저주하는 그런 관계의 성인병들이 생기는 정도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어떤 사람이 인맥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몇 가지 중에서 특별히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관계 다이어트를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주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옛날 영국 런던에 마이어 목사와 몰간 목사가  서로 관계가 좋았다. 그런데 몰간 목사가 미국에 갔다가 영국에 다시 돌아와 교회를 목회를 하면서부터 마이어 목사의 마음에 몰간 목사에 대한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이어 목사는 몰간 목사가 자기보다 더 복을 받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에 시기와 질투심을 느꼈다. 가까웠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자기 마음에 있는 시기와 질투심을 없애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런데 그런 기도를 해도 마음에 안정이 되지를 않았다. 그때 마음에 이런 음성이 들려 왔다. "네 기도를 바꾸어라. 질투를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마이어 목사를 축복하라"는 음성이었다.
  세상에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남을 축복하는 일이다. 우리 옛 속담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다.  시기와 질투는 관계를 멀리하게 하고 서로를 아프게 만든다. 대화가 끊어지고, 마음에 편해지지를 않는다. 관계의 다이어트를 위해  첫 번째 실천은 배 아픈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시기와 질투를 먹으면 안 된다.  그 다음 두 번째는 남을 축복하는 언어를 먹어야 한다. 남을 축복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먼저 축복받은 사람으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먼저 자신이 축복받았다고 말해야 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12:3)
  나를 인정하면 남을 인정하게 된다. 자기를 칭찬하면 남도 칭찬하게 된다.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면 남이 가진 것에 감사를 하게 된다. 손자병법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다. 나를 알면 모든 사람과의 관계는 이기게 된다. 함께 즐거워하고,함께 박수쳐 주는 그런 말을 많이 먹을 때 우리들의 관계는 더욱 더 튼튼하고 오래 갈 것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지 않고, 감사한다면 그 사람의 관계다이어트를 잘하고 있는 것이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6 오피니언칼럼 종교편중과 정치편향 김범수 03-10 05:39 61
175 오피니언칼럼 한국 기생충과 세계 파라사이트(Parasite) 김범수 03-10 05:38 65
174 오피니언칼럼 바이러스 와 블루투스 김범수 03-10 05:38 61
173 오피니언칼럼 성탄선물과 성난포물 김범수 03-10 05:36 57
172 오피니언칼럼 아!싸라비아 우!싸라비아 김범수 03-10 05:36 59
171 오피니언칼럼 가을 운동회 김범수 03-10 05:35 44
170 오피니언칼럼 끝이 있어야 끝이 난다 김범수 03-10 05:34 44
169 오피니언칼럼 메아리와 옹아리 김범수 03-10 05:33 39
168 오피니언칼럼 공짜없는 공짜없다 김범수 03-10 05:31 42
167 오피니언칼럼 돌고 도는 인생 가고 가는 세월 김범수 03-10 05:31 36
166 오피니언칼럼 뿌리한국 자리미국 김범수 03-10 05:30 35
165 오피니언칼럼 울리는 종 흘리는 총 김범수 03-10 05:29 40
164 오피니언칼럼 NO JAPAN KNOW JAPAN 김범수 03-10 05:28 37
163 오피니언칼럼 아파트(Apartment)촌과 디파트(Department)시 김범수 03-10 05:27 46
162 오피니언칼럼 예순(六十)나이 이순(耳順)사이 김범수 03-10 05:26 39
161 오피니언칼럼 청춘 행진곡 김범수 03-10 05:25 41
160 오피니언칼럼 쉬운 동정 어려운동경 김범수 03-10 05:24 37
159 오피니언칼럼 더하기(Addition)와 빠지기(Addiction) 김범수 05-13 17:08 324
158 오피니언칼럼 한해 스케일과 하루 디테일 김범수 04-13 06:11 293
157 오피니언칼럼 봄의 찬가 겨울 송가 김범수 04-13 06:08 326
123456789

성금 보내실 곳: (Pay to: C. K. C. G. W.) P. O. Box 1942, Annandale, VA 22003
대표전화: 703-343-3056
Webmaster : 석현수 목사(a@e-cp.net)